사진설명. (좌)이상협 사무총장 (우) 권성철 회장
사진설명. (좌)이상협 사무총장 (우) 권성철 회장

(사)곰두리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회장 권성철, 이하 복지협회)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이사장 김세연, 이하 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의 교통안전의식 수준향상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성철 회장과 김세연 이사장 대리로 이상협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권성철 회장은 “장애인보행뿐만 아니라 전동 휠체어 교통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장애인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연합회와 협력해 교통취약계층의 사고율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협 사무총장은 “중증장애인의 교통복지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복지협회와 함께 교통안전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교통취약계층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협회는 오는 10일 부천덕유마을 1단지 후문에서 '장애인 전동휠체어 안전운전을 생활화 합시다'로 장애인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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