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회 한국IMC연구회 세미나에 초대된 김태규 KGI 부원장

제204회 한국IMC연구회 세미나 발표자, 김태규 KGI 부원장
게이미피케이션의 원리 및 사례 발표(김태규 KGI 부원장)

한국게임화연구원(KGI)의 김태규 부원장은 제204회 한국IMC연구회 세미나에서 ‘게이미피케이션의 원리 및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한국IMC연구회는 서울 중구 충무로 3가에 소재한 KPR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김태규 부원장은 KGI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게임의 특징인 메커니즘(Mecanism)과 체험 디자인(Experience Design)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동기부여와 관계성이 향상되도록 하는 것이 게이미피케이션의 원리이자 장점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는 게이미피케이션의 사례를 소개하며 앞으로의 발전성을 제시하면서 좋은 게이미피케이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측정과 행동, 보상, 메커니즘을 모델로 하는 게이미피케이션의 구조와 내용을 아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김일철 한국IMC연구회 회장과 신성인 KPR 부회장, 이원섭 코리아인사이트 대표, 한태숙 한마콤 대표, 변봉룡 CDC 대표, 정인수 브랜드칠첩반상연구소 소장, 정희준 보나사피엔스 대표, 남인용 부경대 교수, 백권호 영남대 명예교수, 정찬철 한국외대 교수, 박한우 영남대 교수, 소민호 박사, 한민영 사회공헌 전문기자는 게이미피케이션 산업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KGI의 주요 사업과 마케팅, 비전, 협업 등에 대한 질의 시간을 가졌다.

KGI는 게임화 분야의 연구 및 학술 활동과 컨설팅을 통해 모든 산업 전반에 재미 기반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기 위한 글로벌 허브다. 게임화를 바탕으로 상시 급변하는 모든 비즈니스가 시대와 연결되고, 모든 세대와 자연스럽게 융합되도록 하는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규 KGI 부원장은 1998년부터 모바일 게임,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증강현실 등 게임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활동하였다. 김 부회장은 인사관리 분야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게이미피케이션이 활용될 것임을 확신하며, 학생들의 학습과 심리 치유를 위한 게임화 연구도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활동가와의 융합적 연구를 통해 행복한 사회 형성에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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