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술혁신과 디지털대전환으로 포용적 성장실현'
'향후 5년의 디지털혁신이 대한민국의 50년을 좌우'

동북아공동체ICT포럼(석호익회장)이 주최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차관 초청 '동북아공동체 ICT포럼 제75차 조찬간담회 겸 정기총회'가 17일 오전 7시 삼정호텔 신관 1층 아도니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과기정통부 2차관인 조경식차관은 '2022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요 업무 추진계획: 미래기술혁신과 디지털대전환으로 포용적 성장 실현'이라는 주제로 과기정통부의 지난 성과들과 2022년 시행할 정책들에 대해 발표했다.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한 환경변화, 그에 따른 국가경제위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으로 한국판뉴딜 중 핵심요소인 디지털뉴딜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제시하고, D.N.A(Data, Network, AI)생태계구축,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댐, 메타버스 등 세계 최고의 디지털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책적노력, 추진성과, 2022년 올해 시행할 정책들을 소개했다. 또한 세계최고수준의 과학기술ㆍICT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성과지표를 제시했는데,  블룸버그 혁신지수 1위,  디지털정부평가 및 ICT보급 1위, 과학인프라 국제경쟁력 2위, 국제정보보호지수 4위, 디지털잠재력 지수 1위, 정부AI준비지수 7위 등 대한민국의 현황을 제시했다. 조경식차관은 "향후 5년의 디지털 혁신이 대한민국의 50년을 좌우한다"라며 "디지털전환, 디지털혁신, DNA생태계구축, 디지털플랫폼, 메타버스로 국가경제 위기극복, 국가경쟁력강화, 일자리창출, 지역균형발전, 청년창업지원 및 양성 등 미래기술 혁신과 디지털대전환으로 포용적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발표를 마무리했다.

조찬간담회 및 동북아공동체ICT포럼의 정기총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포럼 회원 50여분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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