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김범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도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오는 923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서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관서장 현장지도점검을 통한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초기대응능력 강화로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관내 화재 취약대상인 새봄요양원(오남리)에 대한 관서장 소방안전컨설팅을 2일 실시한 것을 비롯하여 창고시설 소방특별조사 대형판매시설 등 소방안전패트롤 일제단속 코로나19 관련시설 화재안전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김범진 서장은 "추석연휴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현장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이 중요하다"예방활동 강화와 재난대응체계 사전구축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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