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의 상인과 상생하는 복합청사가 건립된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복합청사 내 조성될 특별임대상가 구성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종합행정타운 복합청사는 연면적 44,671.88㎡, 지하3층~지상10층 규모이며, 특별임대상가는 지하1층과 지상1층, 2개층 3,949㎡로 자리한다. ◇ 상인과 상생하는 전국 최초의 청사 구는 행정타운 건립 초기 구상단계부터 해당부지에서 생업을 유지하고 있는 상인들과의 공생방안을 고민한 결과, 복합청사 내 상가 조성을 결정했다. 지난해부터 수차례 간담회를 열어 상가
[Tnews] 대구시는 2021 세계가스총회 성공 개최와 전시컨벤션센터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엑스코 제2전시장 단지조성 및 지장물 철거공사’를 착공했다.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공사는 인근 기업관 부지 36,951.5㎡에 1층 전시시설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12월 도시계획시설 로 결정되었고, 올해 7월 손실보상액 감정평가를 완료했다. 토지소유자 및 사업시행자가 추천하는 2개 감정평가업체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총 평가금액은 1,517억 원이 책정되었으며, 현재 협의보상율은 40%이다. 보상협의가 안된 필지에
[Tnews] 고양시는 지난 7일 7년 8개월간 이어오던 풍동지구 개발부담금 소송에서 최종 승소 결정을 이끌어냈다. 대법원이 고양시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이미 납부된 145억 원의 지방세와 국세를 지킬 수 있게 됐다.특히 이번 판결은 대단위 도시개발사업 임대아파트 부지의 개발비용 공제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대법원 승소 결정에 따라 고양시가 2013년에 부과한 일산2지구 개발부담금 41억 원에 대한 행정심판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같은 사례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심판에서 패소한 지
[Tnews] 인천광역시는 지난 18, 19, 22일 3일간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주택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임원 등 60여 명을 초대해 정비사업 아카데미 전문과정을 열었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조합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첫날 보상업무 실무과정에서는 토지수용 절차법에 따른 물건조사, 이주관리 등에 필요한 지장물건 현황측량의 중요성과 보상 송달고지의 잘못으로 쟁송까지 이어져 사업기간 연장으로 인한 금융이자 발생 등 큰 손실을 입게
[Tnews] 상습 정체 구간이었던 국도 21호선 청수지구 행정타운 주변이 청룡 지하차도가 개통됨에 따라 크게 개선된다. 천안시는 2일 청룡 지하차도 현장에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된 ‘청룡 지하차도’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청수 택지개발사업 지구는 세무서, 우체국 등 행정기관 입주로 지속적인 인구유입(약 2만여명)과 일일 7만대 차량이 통과하며 국도 21호선 교통량이 급증해 상습 정체구간으로 불렸다. 이에 시는 청룡 지하차도를 당초 평면교차로 방식에서 입체교차로 방식으로 변경하고 천안시와 LH
[Tnews] 대구시가 안심연료단지의 부도심권 도시기능 회복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 중인'안심 뉴타운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1971년 조성된 안심연료단지는 1999년 시가지조성사업지구지정과 2001년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한 자율적개발(지주개발방식)로 추진돼 왔으나 사업추진 주체가 없고 연탄공장, 아스콘공장 등의 이전이 지연되면서 비산먼지로 인한 인근주민 생활 환경권 및 건강권 침해가 문제시 되어왔다. 또, 2013년, 2014년 두 차례에 걸친 주민건강 영향조사 결과 진폐증 및
▲수도권 주택 전매제한기간 대폭 완화= 올해부터 수도권 공공택지내 주택 전매제한기간이 대폭 완화. 일반 공공택지내 85㎡ 이하 주택은 현행 3년에서 1년으로, 개발제한구역해제 공공택지내 85㎡ 이하 주택은 분양가 대비 인근시세 비율을 세분화해 7년 내지 10년에서 8년 내지 2년으로 완화하고, 이전주택도
중앙 행정부처의 내년 세종시 이전에 따라 국무총리실이 내년 9월부터 이전을 시작한다. 또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부 등 5개 부처도 내년 11월 말부터 이전에 공식 착수한다.정부는 18일 오전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중앙행정기관의 내년 세종시 이전 일정을 이 같이 공식 확정했다.이날 회의에서 행정안전부가 보
대구시는 2010년 건설사업을 조기에 발주하여 내수부양과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침체된 지역건설경기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상반기 내 건설사업을 90%이상 조기발주한다. 이를 위해 건설방재국장을 단장으로 “조기발주 추진단”을 구성하여 조기발주를 독려하고,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고용유발효과(17.9명/1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