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 따라 역사 따라 ♣ 이 코너에서 연재할 이야기는 소설 공주는 소리 내어 울지 않았다 속에 전개되는 역사적 사건을 돋보기로 확대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 30화 충신의 잔인한 죽음1. 육신전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죽임을 당하면서도 충절을 굽히지 않았던 충신을 사육신이라고 한다면, 죽임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충절을 굽히지 않은 생육신도 있다. 그 생육신 중 한 분인 남효온은 을 저술하였는데 본 글은 에 기록된 내용을 중심으로 일화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세조가 어린 단종을 몰아낸 일이 늘 마음에 걸렸던 남효온
♣ 소설 따라 역사 따라 ♣ 이 코너에서 연재할 이야기는 소설 공주는 소리 내어 울지 않았다 속에 전개되는 역사적 사건을 돋보기로 확대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 27화 단종복위운동1. 세조를 벨 절호의 기회세조의 즉위를 축하하기 위해 온 명나라 사신이 태평관에서 머물고 있었다. 세조는 그들을 위해 창덕궁 광연전에서 축하연을 베풀 계획이었다. 세조는 물론이고 상왕인 단종과 세자도 함께 참석하는 연회였다. 경호를 위하여 무장 성승, 유응부, 박쟁을 별운검으로 임명했다.세조를 죽이고 단종을 복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별운검으로
♣ 소설 따라 역사 따라 ♣이 코너에서 연재할 이야기는 소설 공주는 소리 내어 울지 않았다 속에 전개되는 역사적 사건을 돋보기로 확대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 26화 세조 즉위와 그후1. 왕위 찬탈의 순간1455년 윤6월 11일 빈청에 수양대군을 중심으로 그의 사람들이 모두 모였다. 단종을 지키고 있는 마지막 인물들을 제거하는 일을 논하는 자리였다. 세종의 6남이자 단종의 숙부인 금성대군, 단종의 매형이자 경혜공주의 남편인 영양위 정종, 세종의 후궁이자 단종의 양어머니 역할을 했던 혜빈 양씨, 그리고 그 아들들이 제거 대상의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