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 공주는 소리 내어 울지 않았다 〉 속의 역사 이야기♣ 소설 따라 역사 따라 ♣ 이 코너에서 연재할 이야기는 소설 공주는 소리 내어 울지 않았다 속에 전개되는 역사적 사건을 돋보기로 확대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37화 허무한 권력, 세조 눈을 감다1. 잔인한 살육세조는 권력 유지를 위해 잔인한 살육을 자행했다. 신채호의 에 의하면 계유정난과 관련하여 107명을 처형했으며 사육신의 단종복위운동과 관련하여 70여 명이 처형되었다. 또한 금성대군의 단종복위운동과 영양위 정종의 역모와 관련하여 14명이 처형되었다. 모
♣ 소설 따라 역사 따라 ♣ 이 코너에서 연재할 이야기는 소설 공주는 소리 내어 울지 않았다 속에 전개되는 역사적 사건을 돋보기로 확대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 30화 충신의 잔인한 죽음1. 육신전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죽임을 당하면서도 충절을 굽히지 않았던 충신을 사육신이라고 한다면, 죽임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충절을 굽히지 않은 생육신도 있다. 그 생육신 중 한 분인 남효온은 을 저술하였는데 본 글은 에 기록된 내용을 중심으로 일화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세조가 어린 단종을 몰아낸 일이 늘 마음에 걸렸던 남효온
♣ 소설 따라 역사 따라 ♣ 이 코너에서 연재할 이야기는 소설 공주는 소리 내어 울지 않았다 속에 전개되는 역사적 사건을 돋보기로 확대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 27화 단종복위운동1. 세조를 벨 절호의 기회세조의 즉위를 축하하기 위해 온 명나라 사신이 태평관에서 머물고 있었다. 세조는 그들을 위해 창덕궁 광연전에서 축하연을 베풀 계획이었다. 세조는 물론이고 상왕인 단종과 세자도 함께 참석하는 연회였다. 경호를 위하여 무장 성승, 유응부, 박쟁을 별운검으로 임명했다.세조를 죽이고 단종을 복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별운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