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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는 교과서를 넘기며 ‘몸으로 세상 읽기’이책을 만난 독자들은 '읽고 싶다','읽는데 거부감이 전혀 없다', '칼라사진이 많아 술술 읽히는 재미가 있다'와 같이엄지척을 할 것이다. 필자가 추천도서를 읽으면서 느낀 감정이다. 오랫만에 힐링이 되는 도서가 출간이 됐다.교직경력 20년이 넘는 베테랑 초등 교사는 "여행은 교사가 아닌 자연인으로 나를 드러내는 과정이었다. 교사의 틀을 놓으니 교육이 보였다. 그동안 내가 해온 교육적 활동과 교사의 삶이 여행이란 과정
2019.05.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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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15일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며, 이날을 위하여 일선 학교 교사들은 수능 감독관으로 차출이 되는데 구인란으로 전국의 중고등학교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최근, 빈발하는 민원과 선택 과목수 증대 등으로 해마다 신체적, 정신적 부담이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수능 관리 시스템은 과거에 고착되어 감독관 기피 풍조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이에 여러 언론사를 통해서 지적된 수능 감독관 기피 풍조에 대해 대안을 모색하고자 실천교육교사모임은 전국의 중등교사 5032명을 대상(중학교 38.7%, 고등학교 60.1%, 교육청 등 기타 나머지) 지
2018.10.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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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고민을 연구하고 실천한 과정중심평가의 사례 ‘성적’이 아니라 ‘성장’이다이 책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 중 하나로, 최근 교육 현장에서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과정중심평가’를 소개한다. 특히 학교와 교실 현장에서 ‘과정중심평가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실마리를 제시한다.‘과정중심평가’가 부각되면서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관련하여 평가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한다거나 현장 교원들을 위한 연수 등을 활발하게 열고 있다. 기존의 평가가 점수나 등수로 매겨 학생들을
2018.10.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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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오후 서울 흥사단 3층 대강당에서 '교사들의 새로운 교장되기 다짐식'이 실천교육교사모임이 주관하고, 교육희망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서울교사노동조합,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이 주최한다.행사 주요내용으로는 내부형 교장공모제 운동 경과보고, 발표 및 발언, '교장공모제 확대 시행에 임해 시민들께 드리는 약속'의 다짐식이 진행된다.9월 1일자로 내부형 교장공모제 비율이 50%로 확대된다. 이에 실천교육교사모임 외 여러 단체들은 이희숙(서울 은빛초), 최관의(서울 율현초) 교사 등 9월 1일
2018.08.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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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환경 구성에서 모둠 운영까지, 등원 지도에서 귀가 지도까지,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에서 학부모 상담까지 학급운영을 위한 모든 것! 유치원 현장 교사들의 연구와 실천 지식과 지혜를 담은 첫 책!이 책을 집필한 ‘뿌리 깊은 유치원 교사 연구회’는 유치원 ‘학급운영’과 ‘생활지도’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하고 유아교육의 뿌리가 무엇일까 고민하며 열심히 연구하는 단체로, 여러 책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고 연구를 하면서 유치원 현장에서 교사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
2018.08.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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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화)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교육시민단체는 교육공약 포기하는 정책숙려제 거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좋은교사운동 김영식 공동대표는 "학생부 개선 정책숙려제,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이 2가지의 교육문제 공론 숙의과정은 교육부가 대통령의 교육공약을 이행하는 정책 결정을 책임있게 하지 못한 채 국민에게 정책결정의 책임을 미룬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주장했다.지난 2차례의 공론 숙의 과정은 교육개혁의 방향이 분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부는 손놓고 구경만 하는 꼴이었고, 관련 교육시민단체, 교사단체, 학부모 단체 등이
2018.08.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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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육부 입시제 개편안이 우려했던 바대로 결정되어 발표되었습니다. 20세기의 낡은 패러다임을 담고 있는 수능 중심의 정시 비중을 30%로 명시하고 이를 재정 지원 사업과 연계한다고 하여 대학의 자율권을 거스르는 한편으로, 지난 20여 년간 정권에 무관하게 일관되게 추진되어 오던 교육 혁신의 기조를 전면적으로 뒤집어 학생과 학부모를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공론화위에서 정시 확대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 없이 많은 지지를 얻었던 수능 절대평가화는 그 로드맵조차 불분명합니다.2. 물론 이번 수능 개편안에서 문․이과 통합의
2018.08.1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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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교육현장을 무력화 시키는 것전교조, 일반 학교로까지 확대일부 교사노조, 교육부의 개혁 조치에 적극 환영지난 27일 교육부는 교장공모제 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초·중등 학교자치 강화 및 단위학교의 자율적 운영을 지원하고 교장공모제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강화한다고 하였다.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유능한 교사가 교장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 수렴 통한 교장공모제 확대 추진의 일환이다.이에 따라 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개정령안을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 교장자격증 미소지자가 응모할 수 있는 학교 비율 제한 폐
2018.01.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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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1일 (사)행복한미래교육포럼(최창의 대표), (사)징검다리교육공동체(곽노현 이사장), 유은혜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교육자치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교육 분권 자치 시대의 학교자치 과제와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기조발제자로 좋은교사운동 김영식 정책위원장, 전교조 참교육연구소 이현소장, 실천교육교사모임 정성식회장, 서울시교육청 한만중정책보좌관, 교육부 지방교육지원국 신익현국장이 맡으며, 행복한미래교육포럼 최창의대표가 사회로 나설 예정이다.행복한미래교육포럼 최창의대표는
2017.11.07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