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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법은 아래와 같은 목적을 위해서 2004년 제정되었다. 학교는 사법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이다. 2019년 7월 17일 몇몇 언론에서 서울의 A공립중학교에서 학생들이 B교사의 폭언으로 인한 학생인권침해 문제로 서울시 교육청에 조사를 요청했고, 이에 학생인권교육센터는 6월 26일 진정 건으로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평등교육실현을위한서울학부모회, 전교조 서울지부는 성명서를 내고 학생인권 침해한 B교사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그러나, 이것은 학생인권침해 문제로 볼 수도 있으나 학생인권조례와 특별법인 학교폭력 예
2019.07.2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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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2011년 대구의 사건으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되었다. 이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서 자치위원회 역할을 살펴보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설치·기능이 법률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 현행 제도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법률 20조에 의해 누구나 신고를 할 수 있고, 이를 인지한 학교장은 지체 없이 자치위원회에 보고하고 절차대로 진행해야 하는 것이다. 중대한 사안은 경찰에 신고하고, 48시간 이내 교육청 보고를 해야 한다.201
2019.07.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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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하지만 매년, 매정권마다 바뀌는 교육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은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다.부끄럽게도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방학이나 학기중에 학교밖에서 생활을 살펴보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하교 시간에 맞춰 교문앞에 대기하는 노란색 학원버스는 학생들을 학원으로 장소를 옮겨준다.학생들은 정해진 과목의 선행학습을 하고 많은 양의 과제를 소화하고 늦은 밤에 집으로 귀가한다. 학생들에게 충분한 휴식이 전혀 주어지지 않는 셈이다. 그러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온전한 상태로 수업에 참여하는
2019.03.0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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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5만 여명의 청소년이 학교를 그만두고 있으나, 학교중단 이후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적극 발굴·연계 및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학생이 학교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마무리하지 못하고, 자퇴나 퇴학, 제적을 당하거나 스스로 그만두는 경우 대부분의 교사는 “사회의 편견과 선입견이 심하니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없겠니?”, “너 혼자 감당할 수 있겠니?” 등의 충고섞인 말을 하곤 했다.어린이와 청년의 중간 시기인 청소년은 법령이나 규범에 따라 다른데, 청소년기본법에는 9세에서 2
2019.02.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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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학교폭력법 개정안에 관하여 2019년 1월 30일 발표를 했습니다.교육연합네트워크는 2017년부터 “학교생활갈등회복조례”를 제언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정책에는 기본적인 부분은 동의합니다.저희 단체의 학교폭력의 제언을 첨언합니다.학교폭력=학교생활갈등 + 소년법확장으로 구분하고자 합니다.교육적 해법은 가칭 학교생활갈등회복위로 심한 폭력은 소년법을 통한 교정·교화를 제안하고자 합니다.현행 학폭이 재심증가 이유는 2가지입니다.첫째, 판결의 근거와 정보의 부족입니다. 우리 아이가 왜! 이런 처분을 받았는지를 결정문으로 받아보고,
2019.01.3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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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사안처리로 인하여 가·피해자 뿐만아니라 담당교사, 학폭 학부모위원까지 소송에 휩싸이고 있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통상, 민사소송은 누구의 말이 옳은지를 판결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지만, 형사소송은 누군가 살인, 강도, 절도 등의 범죄를 저질렀을 때 유죄나 무죄를 가리는 재판을 요청하는 것이다.최근, 학폭관련업무에 시달리는 교사,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학폭위원으로 활동하는 학부모까지 민사·형사소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형사소송의 경우, 고소장은 검찰, 경찰에 제출하며, 검사가 기소하면 법원의 판결을 받는 것으로, 검사
2019.01.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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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 학교폭력관련 성명서 발표교육부가 지난해 11월 시작하였던 학교폭력 정책숙려제에 대한 입장 정리가 이달 말에 나올 예정인 가운데, 시민단체의 주장과 대립되는 부분이 있어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 교육시민단체인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의 입장을 들어보고자 한다.#교육부의 생기부 기재 폐지안_학교폭력 피해자 입장에서 생각해야교육부가 학교생활기록부내 학교폭력 처벌 기재를 폐지하는 안건을 공개하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현행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시 학교는 학폭위를 개최하고 가
2019.01.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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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이어 터지는 각종 사고에 대처하는 교육부와 정부당국은 그야말로 모든 책임을 학교와 교사의 탓으로 돌리는 모양새이다.의 경우, 학생들이 펜션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불의의 사고에 대해 그동안 일선학교 고3 학생들에 대한 ‘방치’라는 단어를 써가며 전국적인 현장체험학습 전수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기때문이다. 시그널은 곧바로 이어져 학교에는 공문이 하달되고, 큰 잘못을 저지른 것 같은 내용에 대해 교사들은 자료집계를 준비한다.교사에 대한 패싱은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니다. 교육의 3주체라는 학생, 학부모, 교사
2018.12.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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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 인천 미추홀구가 청소년들의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미추홀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내년 2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진로도움닫기’를 진행한다.학업중단숙려제는 학교에서 학업중단 징후가 있거나 유예를 신청하는 청소년을 꿈드림과 연계, 개인상담 및 진로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숙려제 대상자들에게는 주2회 상담과 진로도움닫기 프로그램이 진행, 학교에 재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새로운 시각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또 진로도움닫기 2단계 정서공감스튜디
2018.11.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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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2시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인천지역 주제 토론회’가 인천 석남중학교(교장 고보선)에서 개최됐다.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구자송 상임대표)가 주관한 토론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김성오장학사, 인천학교운영위원협의회 김인환 대표, 인천지역연대 강연희 사무처장, 인천평등교육실현을위한학부모회 이은주 상임대표, 서울평등교육실현을위한학부모회 최명선 공동대표, 강성희 전.전담경찰관, 전국연합네트워크 수미진 위원장, 한국교사학회 최우성 정책실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으며, “학폭법 개정은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하
2018.11.1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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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은 지난 7일 학교폭력법 개정 국회 토론회를 앞두고 사전 인터뷰에서 학교폭력의 본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학교 폭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폭력은 무엇인가?”에 대한 본질론입니다.그리고 “학교 폭력이 아이들 삶의 본질인가? 아니면 현상인가?”라는 것입니다.그런데 지금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학교 폭력이 아이들 삶의 본질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 표현을 하진 않지만 사람들의 말하는 것, 글 쓰는 것, 그리고 정부의 대책 이런 모든 것들이 학교폭력은 학생들 삶의 본질이다 이렇게 보는 걸 전제로 하는
2018.11.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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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화)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교육시민단체는 교육공약 포기하는 정책숙려제 거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좋은교사운동 김영식 공동대표는 "학생부 개선 정책숙려제,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이 2가지의 교육문제 공론 숙의과정은 교육부가 대통령의 교육공약을 이행하는 정책 결정을 책임있게 하지 못한 채 국민에게 정책결정의 책임을 미룬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주장했다.지난 2차례의 공론 숙의 과정은 교육개혁의 방향이 분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부는 손놓고 구경만 하는 꼴이었고, 관련 교육시민단체, 교사단체, 학부모 단체 등이
2018.08.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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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심각한 학교폭력의 휴유증을 앓고 있는 지금, 학교폭력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학교폭력법 개정을 위한 다양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교육부가 9월부터 학교폭력 정책숙려제를 통해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자 하고 있고, 지난 3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가해자에 대한 학생부 기재는 재심, 소송으로 비화되어 학교가 분쟁에 휩싸일 수 있기 때문에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자는 것이다.2017년 학교생활갈등회복추진단이 조사 발표한 '학교폭력 용어 개정'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찬성 의견이 70%, 반대
2018.08.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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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일 관내 초·중학교 학업중단 숙려제 담당자 107명을 대상으로 대강당에서 학업중단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KRA유캔센터 김한우 임상심리사를 초빙하여 2018학년도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에 관한 지침 안내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학교 부적응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교사들의 개입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숙려제 담당교사는 “숙려제 운영과 관련 해 학교 현장에서 궁금했던 점에 대해 해소할 수 있었고, 학업 중단 학생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
2018.06.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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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교육부는 국민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국민참여 정책숙려제 세부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교육정책 결정 과정에서 국민과의 소통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해 국민의 지지와 공감을 잃고 정책 추진 동력이 약화됐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충분한 국민 의견 수렴을 통해 백년지대계가 되는 교육정책을 마련하는 정책 프로세스 혁신의 첫 발을 내딛었다.국민의 관심이 높은 정책이나 발표 후 심각한 갈등이 예상되는 정책에 대해서, 충분한 시간을 두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때로는 일반국민과 전문가,
2018.03.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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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여러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교밖청소년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인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올 한 해 동안 검정고시에 29명 합격하고 그 중 3명이 대학교에 진학,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부평구꿈드림 문화체험 프로그램 ‘조선을 두드리다’ 등에 참여한 청소년 류양의 경우 지난 2016년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지난해 4월 검정고시에 합격한 데 이어 그 해 바로 검정고시 전형으로 대학까지 진학하는 쾌거를 거뒀다. 류양은 “검정고시로 대학을 갈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검정고시 합격부터 대
2018.01.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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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교육부는 ‘2017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시상식을 지난 26일 화요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작품(총 138편)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51편의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심사 대상은 ▲학교, ▲지역사회기관 종사자, ▲학생 총 3개 부문이며, 학계 전문가, 교원, 지역사회 전문기관 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적합성, 효율성, 효과성, 창의성, 적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면심사를 진행했다.심사결과 최우수(3명/1기관), 우수(8명/2기관), 장
2017.12.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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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학업중단을 미연에 방지하고 학업중단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학업중단숙려제를 통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9일 증평공업고등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22일, 23일에는 증평정보고등학교를 찾아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김병노 센터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학업중단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학업중단숙려제는 개인
2017.06.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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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놀이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2일부터 매주 월요일 남해지역아동센터에서 총 8회기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원예활동 6회기와 놀이활동 2회기로 이뤄져 있으며, ‘송편 먹고, 둥글둥글’이란 주제로 청소년들이 원예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또래와의 놀이활동으로 친근감과 협동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세부 프로그램은 ▲송편빚기 ▲배추모종심기 ▲국화심기 ▲초록식물 벽걸이 만들기 ▲자연물로 리스 만들기 ▲편 나누어 공
2016.09.21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