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0월 10일(화) 오후 3시 3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구시 소속 메달리스트들을 초청해, 대구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낸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영의 이호준과 지유찬, 롤러의 최광호, 사이클의 황현서, 여자 핸드볼의 김선화, 근대5종의 성승민 등 대구시 소속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9명의 선수들과 가족, 감독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호준은 수영 남자 자유형 800M 계영에서 금메달(대회신기록, 7분 1초 73)
♣ 소설 따라 역사 따라 ♣ 이 코너에서 연재할 이야기는 소설 공주는 소리 내어 울지 않았다 속에 전개되는 역사적 사건을 돋보기로 확대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 30화 충신의 잔인한 죽음1. 육신전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죽임을 당하면서도 충절을 굽히지 않았던 충신을 사육신이라고 한다면, 죽임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충절을 굽히지 않은 생육신도 있다. 그 생육신 중 한 분인 남효온은 을 저술하였는데 본 글은 에 기록된 내용을 중심으로 일화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세조가 어린 단종을 몰아낸 일이 늘 마음에 걸렸던 남효온
♣ 소설 따라 역사 따라 ♣ 이 코너에서 연재할 이야기는 소설 공주는 소리 내어 울지 않았다 속에 전개되는 역사적 사건을 돋보기로 확대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 28화 성삼문의 죽음1. 출생성삼문은 외가인 충청도 홍주(지금의 홍성군)에서 무관 출신인 성승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가 때어날 때 하늘에서 들려오길 『이제 낳았느냐?』라고 세 번이나 물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을 성삼문(三問)으로 지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성삼문이 태어난 뒤 점을 보았더니 충신이라는 점괘가 나왔다. 할아버지 성달생은 이를 두고 집안 말아먹을 자식이라고 한
♣ 소설 따라 역사 따라 ♣ 이 코너에서 연재할 이야기는 소설 공주는 소리 내어 울지 않았다 속에 전개되는 역사적 사건을 돋보기로 확대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 27화 단종복위운동1. 세조를 벨 절호의 기회세조의 즉위를 축하하기 위해 온 명나라 사신이 태평관에서 머물고 있었다. 세조는 그들을 위해 창덕궁 광연전에서 축하연을 베풀 계획이었다. 세조는 물론이고 상왕인 단종과 세자도 함께 참석하는 연회였다. 경호를 위하여 무장 성승, 유응부, 박쟁을 별운검으로 임명했다.세조를 죽이고 단종을 복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별운검으로
♣ 소설 따라 역사 따라 ♣이 코너에서 연재할 이야기는 소설 공주는 소리 내어 울지 않았다 속에 전개되는 역사적 사건을 돋보기로 확대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 26화 세조 즉위와 그후1. 왕위 찬탈의 순간1455년 윤6월 11일 빈청에 수양대군을 중심으로 그의 사람들이 모두 모였다. 단종을 지키고 있는 마지막 인물들을 제거하는 일을 논하는 자리였다. 세종의 6남이자 단종의 숙부인 금성대군, 단종의 매형이자 경혜공주의 남편인 영양위 정종, 세종의 후궁이자 단종의 양어머니 역할을 했던 혜빈 양씨, 그리고 그 아들들이 제거 대상의 중심
[Tnews] 안양시는 한 여름 밤의 인문콘서트 ‘공감’을 오는 20일 오후7시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공감콘서트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시원함으로 돌려주기 위해 기획된 인문콘서트로, 매년 문화, 예술 전문가와 아마추어 문학인이 함께 출연한다. 올해는 이미선 외 9명 시민이 정지용의 '향수'를 시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공연의 문을 연다. 1부에서는 공감 스토리텔러로 유명한 박상미 교수가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의 힘’이라는 주제로 마음을 움직이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어 안양 시 낭송대회 대상 수상자인
[Tnews]마포구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회에 걸쳐 직원 총1,38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증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장애인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장애인 이웃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옆집’ 관람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장애에 대한 사회인식의 변화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삶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그들의 삶을 좀 더 가까이 들여다보고자 영화라는 매개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화 ‘옆집
[Tnews]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사외이사·준법감시인제도 등 준법경영시스템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여성플라자 아트홀(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에서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준법경영시스템 실효성 제고’ 제도개선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외이사·준법감시인제도는 IMF 외환위기 이후 기업의 준법 경영을 위해 도입돼 20년 남짓 동안 운영돼 왔으나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해 무용론까지 제기되는 등
전국 민주 택시노동조합연맹 대구지부가 대구 여대생 살인사건에 대한 경찰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지난 8일 민주택시노조 대구지부 회원 100여 명은 대구중부경찰서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대구지방경찰청장과 대구중부경찰서장은 전국의 택시노동자에게 즉각적인 사과를 할 것을 촉구한다”고 외쳤다.이는 지난 5월 25일 발생한 대구여대생피살사건의 범인을 택시기사로 지
오는 8월부터 성범죄, 살인, 마약 등 중범죄를 저지른 경우 20년간 택시운전자격이 박탈된다.국토해양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택시기사에 의한 반사회적 범죄로부터 승객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택시이용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성범죄, 살인·마약 등 중범죄를 저지른 경우 20
인천시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택시를 육성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택시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더욱 향상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률 제고 및 다양한 용도로 활용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브랜드 콜택시 ‘인천콜(1577-5588)’을 운영해 왔으나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