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3일 시 홈페이지 ‘이건 이렇습니다’ 게시판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망월동 788번지 일원 (구)우성산업개발 골재야적장 불소 오염 토양에 대한 처리 계획을 밝혔다. 최근 지역 언론 보도 및 지난 10일 열린 제298회 하남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망월동 야적장 문제가 제기되자 이에 대한 사항의 처리계획을 구체화한 것이다. 시는 해당 부지 토지 오염을 가장 빠르게 정화하기 위해, 국토부 ․ LH와 협의를 거쳐 ‘교산지구 훼손지복구사업’을 통한 정화 후 공원화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오염 처리 착수는 내년 하반기에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