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의 낡은 집, 사랑으로 고칩니다.” 지난 4일 구로구 개봉3동 저소득층 A씨 자택. 아침 일찍부터 집수리를 위해 방문한 자원봉사자들이 좁은 공간에서 분주히 움직였다. 이들은 구로구 자원봉사단체 ‘맥가이버봉사단’과 ‘구로구의정회’ 회원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낡은 벽지와 장판을 뜯어낸 뒤 능숙하게 도배와 장판 교체를 시작했다. 화장실에 안전바를 설치하기 위해 열심히 전동드릴로 작업하는 봉사자의 이마에는 서늘한 날씨가 무색하게 땀방울이 맺혔다.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작업이 끝난 시간은 오후 4시 무렵. 봉사자들의 손길로
Tnews 장장운, 박형근 기자는 21일 10시 의회 2층 의장실에서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을 만나 구의정 활동에 대해서 인터뷰를 실시했다.< 질문 1 > 후반기 도봉구의회 주요 성과는?제8대 후반기 의회가 지난해 7월 출범하면서 ‘연구’와 ‘소통’에 중점을 두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해 9월 의원 연구단체인 ‘성인지적 관점의 여성정책연구회’와 ‘기후변화에 의한 환경대책연구회’가 발족되어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여성정책 개발과 입법 활성화, 기후변화(위기)에 대응하는 의회의 역할 모색을 목적으로 세미나
[Tnews]강동구가 오는 1월 14일까지 강동아트센터 갤러리에서 2017 기획전시 를 선보인다. 이번 사진전은 디아스포라(diaspora)를 주제로 꾸준히 작업해 온 손승현 작가의 작품으로, 지난 20여 년간 진행해온 한민족 다문화의 초상과 2010년 이후 사할린과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의 삶을 기록한 ‘고려 아리랑’ 등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올해는 중앙아시아 고려인 강제 이주 8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전시는 강동아트센터가 주최하고 강동구의정회와 강동구의회 생활정치실천연구회의 주관했다. 는 중앙아시아 고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