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살미면에 있는 악어봉에서 충주호를 바라보면 연결된 월악산 자락이 마치 여러마리의 악어떼처럼 보인다.
음성품바축제 지역 대학과 함께 성공 견인음성군은 지난 5. 28일 끝난 제18회 음성품바축제에서 품바 래퍼 경연대회 개최 등 변신을 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이번 축제의 성공에는 지역 대학들이 음성품바축제에 재학생 등 젊은 층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학교버스 등을 지원하는 등 생동감 넘치는 축제분위기를 조성하여 명품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특히, 관내 감곡면에 소재한 극동대학교와 인근 괴산군에 소재한 중원대학교 대학생들이 금왕 청소년 문화의 집 댄스 동아리팀과 함께 축제장 곳곳에서 품바사랑 플레시몹 진행하여 관광객과 하나
서울 관악구사진작가회(회장 박태재)회에선 관악구청2층 갤러리관악에서 지난 11월21일부터 오는12월2일까지 관악구청 후원으로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갤러리관악’전을 개최하고 21일 오후 많은 축하객들이 모인 가운데 개전식을 거행했다.이날 안승갑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개전식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재헌 이사장을 비롯하여 유수찬 사무처장, 이성록 창작분과위원장, 이승환 이사등 협회 내빈들과 서울시사진작가협의회 서정환 회장을 위시한 홍의룡 윤홍선 부회장, 김완기 정두원 고문 외에 많은 각구사진가회장들과 커피타임 박홍근 전회장 등이 방문
백두대간의 중심, 산소도시 태백은 탄광도시의 추억과 무공해 자연환경으로만 유명한 도시가 아니다.국민 안전교육의 메카 태백에는 "365세이프타운"이 있다.365세이프타운은 태백시 장성동 95만여㎡ 일대에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챌린지 월드, 강원소방학교 등 3개 지구로 조성됐고 지난 2012년 10월 말 개장했다.아울러 태백시는 365세이프타운을 생활공감 10대 브랜드 시책으로 추진 중인 학생 재난안전 아카데미 과정을 확대·보완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안전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접근성 등의 불리함을 극복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 안전체
강원도 태백시의 랩핑택시 팸투어가 10월 23일~24일 양 일간 태백 365세이프타운 청소년안전체험관 안전체험과 태백시 명소 관광을 테마로 실시됐다.20여 대의 365세이프타운 및 태백시 명소(검룡소, 바람의 언덕)을 랩핑한 차량들은 서울을 출발-여주휴게소 집결-금봉이 휴게소를 경유하여 태백시의 입구인 두문동재 터널 입구에 있는 새마을 지도자 공원에 집결하여 팸투어를 본격 출발하였다. 모든 태백시 및 365세이프타운을 랩핑한 차량들이 태백시청-하이원리조트-삼탄아트마인을 경유하여 서울로 이동하면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TNEWS 기자
설악산 울산바위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는 성인대다. 지난 7일 아침 성인대에 올랐더니 때마침 운해가 깔리며 울산바위를 돋보이게 했다. 거대한 바위 성채가 연출하는 웅장함 앞에서 감히 거역할 수 없는 자연의 힘을 새삼 느꼈다.
새벽의 초원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목가풍의 광활한 초원이 안성팜랜드에 펼쳐진다. 대지에서 피어오르는 안개와 내륙의 일출을 프레임에 담기 위해 꼭두새벽부터 사진가들이 모여든다. 5월11일 새벽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웅교리 안성목장에서. 사진 속 건물은 JTBC 개국 드라마로 지난 2011년 방송됐던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세트장. 사진=오태근 기자
목련이 그려낸 경주 대릉원과 첨성대. 목련이 없었다면 밋밋했을 풍경이 하얀 목련과 함께 살아난다. 사진=오태근 기자
제주도에서 3월23일 촬영.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산방산, 백록담. 사진=오태근 기자.
경남 하동군에서 올해 햇차 수확이 6일부터 시작됐다. 지난 2월 이후 기온이 높고 강우량이 다소 많아 지난해보다 3일 빠른 것이다. 오는 10일을 전후해 본격 수확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햇차 수매가는 현재 ㎏당 8만원 선으로 지난해와 비슷하며, 수확량이 크게 늘어나는 곡우(20일)를 전후해 5만원 내외에 거래될 것이란 전망이다. 하동차생산자협의회(회장 박성연)는 9일 오전 화개면 차시배지에서 햇차가 나왔음을 하늘에 고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풍다제를 지낼 계획이다.하동 야생차는 2015년 기준으로 1956농가가 1014ha의 재배면
햇빛과 바람이 빚어낸 생명의 꽃, 소금꽃이 핀다. 충남 태안에서 지난달 말부터 천일염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올해 햇소금인 셈이다.충남 전체 천일염전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태안군에서는 남면과 근흥면, 소원면 등 총 43개소 439ha 면적의 염전에서 우수한 품질의 천일염을 생산한다.천일염은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들여 바람과 햇빛만으로 증발시켜 만드는 자연 그대로의 소금으로, 태안지역은 조수 간만의 차가 크고 천연갯벌에 유리한 조건을 갖춰 미네랄과 철분, 칼슘 등이 다량 함유된 명품 천일염이 생산된다.태안군은 지
슬로시티 청산도가 노란 유채 꽃망울과 푸른 청보리 물결로 가득하다.청산도에서 오는 9일 ‘2016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공식행사가 개최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청산도 슬로걷기축제의 대표프로그램 청.산.완.보 외에 공연, 전시, 이벤트 등 총 9개 부분 3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지금이 청산도를 즐길 최고의 시간이다. 그동안 청산도를 마음에만 품었다면 이제, 과감히 떠나라.
절기상 청명인 지난 5일 모범운전자회 강진지회(회장 신해룡)와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행복한 동행’을 마련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휠체어와 보행기 등을 이용해 강진군 군동면 금곡사와 대구면 정수사 벚꽃 길을 걸으며 화창한 봄날을 즐기고 있다. 사진=강진군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택수)는 5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서 대학생들에게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고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전투표 체험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22일 교통대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학생들에게 사전투표와 투표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사전투표 체험행사 모습은 드론 영상촬영으로 UCC를 제작해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사전투표란 유권자가 4월13일 선거일 전에 별도 신고 없이 4월8~9일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서 이번 국회
부산 해운대의 고층 주상복합 제니스에서 내려다본 일몰. 2월17일 촬영. 사진=오태근
와 은 3월12일 진눈깨비 내리던 날 경기도 연천에서 촬영. 는 꽃이 지고 난 후 잎이 노루귀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흰색과 청색, 홍색 3종류가 있다. 이른 봄 3월 초부터 피기 시작. 은 3월15일 촬영. 사진=오태근 기자
▲ 사진=오태근 기자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 복수초가 서울에서도 활짝 피었다. 지난 20일 동대문구 홍릉수목원의 두터운 낙엽을 헤치고 황금색 꽃망울을 터트린 복수초가 탐스럽다. 홍릉수목원 복수초 군락지는 토요일과 일요일만 시민에게 개방한다. 복수초는 일출과 함께 꽃잎이 펼쳐졌다가 오후 3시가 넘으면 꽃잎이 닫히므로 오전 11시경에 관찰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