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달 19일까지 … 안전사고 우려 시설 합동점검 구로구가 내달 19일까지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이번 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시설관리주체, 국민이 힘을 모아 사회전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구로구는 지난달부터 건축, 생활‧여가, 환경, 교통, 공사장, 보건, 급경사지 등 7개 분야의 시설물 관리 부서를 중심으로 안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집중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노후화된 건축물, 해빙기 취약시설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은 유관기관(부서) 혹은
2019.03.09 19:26
-
남양주시는 북부지역 장애인의 이용편의 제공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사업비 99억원을 투자하여 2019년 2월말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를 착공예정이다. 남양주시 등록 장애인은 3만명에 이르나 장애인복지관은 1개소로 장애인들의 재활 치료 등 복지 서비스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북부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 산140-3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7,770㎡, 연면적 4,336㎡로 지상4층 규모로 건축되며 2020년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주요시설은 작업치료실, 언어치료실, 물리치료실, 심리치
2019.02.19 22:47
-
- 개인 배수설비 폐공, 하수도 공사장 외부 전문가 점검 등 우수사례 실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017년도 하수도 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었다. 하수도 관리 실태평가는 서울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효율적 예산관리 ▲하수도 유지관리 ▲시공·안전관리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의 연간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하수관 손상은 싱크홀 사고원인의 절반이상을 차지한다. 구는 하수관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관리·감독을 철저하게 하기로 했다. 이에 2016년부터 ‘분기별 외부 전문가가 공사장 점검’을 실시했다. 외부 전문가가 ‘임시
2018.02.27 08:36
-
성동구 논골사거리에서 1월28일 이편한 세상 아파트 외곽공사현장 작업중이던 덤프트럭이 흙을 붙는 과정에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지만 관계당국의 건설현장 안전규칙은 잘 지켜졌는지 조사가 필요하다.
2018.01.28 11:25
-
건설기술용역을 발주할 때 가격보다 기술력 중심으로 낙찰자를 선정하는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종합심사낙찰제 입・낙찰 시범사업」이 LH “목포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올해 2월부터 발주청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범사업 추진 특별팀(TF)”을 운영하여, 건설 엔지니어링 종합심사낙찰제 입・낙찰 절차 및 평가기준(안)을 마련했으며, 시범사업을 위해 기획재정부 “국가계약법 특례기준(안)” 협의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현행 국내 용역분야 입&
2017.10.10 16:49
-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주민들이 악취를 유발하는 폐기물처리 소각 고통에 못이겨 폐쇄를 요구하고 나섰다. 5일 오전 정관신도시에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N사 앞에서 주민 1천여 명이 모여 시설 폐쇄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주민들은 "1997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2007년 준공된 정관신도시는 10만명이 사는 친환경 생태 신도시로 계획됐으나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주거지와 불과 200m 떨어져 있다"며 "2005년 허가를 해 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금이라도 시설폐쇄명령과 허가 취소를 내려 주민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2017.09.05 21:07
-
부산시는 25일 오후 5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 초청 원전해체 특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서병수 시장이 시카고의 아르곤국립연구소를 방문해 원전해체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대표단 면담 중에 직접 제안한 것을 아르곤 연구소 측이 흔쾌히 수용해 개최하게 됐다.이날 세미나에는 38년 경력의 원전해체분야 전문가인 아르곤국립연구소 원자력에너지본부 L. Boing(보잉) 제염·해체교육과장의 ‘고리1호기 해체와 해
2017.07.25 23:02
-
충청북도와 진천군은 지난 29일 충북도청에서 진천 송두산업 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CJ제일제당㈜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CJ제일제당㈜ 김근영 부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CJ제일제당㈜는 2020년까지 충북 진천 송두산업단지 내 33만㎡, 건축 약 153천㎡ 규모로 식품통합생산기지를 올해 8월 착공해 내년 말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연간 최대 12만톤 물량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예정이며 가공식품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투자유치를 위해 충북도에서는
2017.07.01 23:04
-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공공실버주택 2차 사업지로 총 11곳을 선정하여 주거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실버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공공실버주택은 공동주택의 저층부에 복지관을 설치하고 상층부에 고령자 맞춤형 주택을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대상은 65세 이상 저소득고령자에게 공급하되, 국가유공자와 독거노인에게 우선한다.이번 2차 사업지 선정을 위하여 지자체로부터 지난 9월에 사업후보지 제안을 받았으며, 제안서 검토‧평가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인천 옹진, 충북 제천, 전남 광양, 경북 영덕 등 11곳(1,0
2017.03.21 11:52
-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와 국회CM포럼(공동대표 김성태의원, 민홍철 의원)주관, 세계 5개 단체(영국왕립건설협회, 미국CM협회, 일본CM협회, 국제PM협회, 아시아·태평양PM연맹)주최,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관리학회 후원으로 지난 13일(월)~14일(화)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ConsMa 2017 세계CM의 날 기념 세계CM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13일과 14일 각 분야별 국내외 특별강연회가 열렸으며 국회CM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성태 의원과 민홍철 의원 그리고 한국CM협회 배영휘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C
2017.03.21 11:41
-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에서 추풍령을 지나 경상북도 김천을 잇는 국도 4호선 영동~추풍령(1공구) 구간(9.58km)이 4차로로 신설되어 3월 15일(수) 오후 3시 전면 개통되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이번 4차로 공사에 1,329억 원을 투입했으며 기존 2차로를 이용할 때에 비해 운행시간은 5분(13→8분), 운행거리도 1㎞(11→10㎞) 단축된다.이 도로는 대전광역시에서 김천시를 동서축(연장 59.5km)으로 잇는 도로로 그동안 이 구간만 2차로 병목지점이 발생되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에 4차로
2017.03.15 23:40
-
기장군의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던 수출용 신형 연구로 사업과 동남권 원자력 방사선의과학산단 조성이 '경주 지진사태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기장군에 따르면 해당 산단에는 방사선의약품 개발사인 (주)퓨쳐켐 등 30여개사가 MOU를 맺고 산단입주를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안전기준' 때문에 수출용 신형 연구로의 착공이 늦어지면서 입주시기를 잡지 못하는 분위기다. 해당사업의 건설허가를 담당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경주지진사태 후 원전안전에 대한 요구와 맞물려
2017.03.08 23:28
-
앞으로는 새만금 지역에서 국내기업도 외국인투자기업과 동일하게 최대 100년간 국·공유 임대용지에 입주할 수 있을 예정이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국공유지 임대를 허용하는 업종을 확대하는 등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2. 10. ∼ 3. 27., 43일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 예고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국․공유 임대용지 장기입주를 허용하는 기업 확대하는 방안으로 현행 100년간 임대허용 특례는 외국인투자
2017.02.13 11:15
-
경제성장과 산업고도화로 고품질 전력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중화는 기존 가공설비에 비해 많은 비용이 수반되어 설치에 제약이 있으나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통행불편 해소 등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며, 자연재해나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여 시대적 요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국민 행복증진과 안전한 설비구축을 위해 2018년까지 지중화사업에 2조 5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중화 사업은 신규 주택단지 및 택지개발지구, 산업단지 등 새로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단지에 설치하는 전기간선시설과 단지
2016.10.27 13:35
-
주댐은 낙동강 유역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유지용수 확보와 최근 이상기후에 대비한 홍수피해 경감 및 경북 북부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지난 2009년 착공하한 높이 55.5m, 길이 400m의 복합댐인 영주다목적댐이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1조 1,030억 원이 투입된 영주댐은 연간 2억㎥의 맑은 물을 확보하고, 이 중 1억8천㎥을 하천유지 및 환경개선용수로 공급함으로써 낙동강 수질개선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또한 영주시, 상주시 등 경북 북부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생·공용수 1,000만㎥을 확보하고, 7,5
2016.10.27 09:52
-
영․호남 간 교류를 촉진에 기여하고 남해안축 철도망을 확충하기 위한 진주~광양 복선화 사업(51.5km)을 완벽히 마무리되어 7월 15일 개통되었다.지난 12년도까지 진주까지 복선화가 이루어진데 이어 이번 진주~광양 간을 개통함에 따라 경전선 삼랑진에서 순천에 이르는 158km 전 구간이 복선화가 완료 된 것이다.이번 경전선 복선화 사업은 경남 진주에서 전남 광양까지 4개 시․군(진주시, 사천시, 하동군, 광양시)을 통과하고 섬진강을 횡단하여 영․호남을 연결하게 된다.진주~광양 구간의 개통으로 진주와
2016.07.14 10:14
-
민원인 “화재시 주민 위험 내몰아”서울시‧시공사 “법적으로 문제없다” 포스코A&C가 시공한 고층 주상복합 상봉듀오트리스가 일부 평형에서 별도의 세탁실을 설치하지 않고 대피공간을 세탁실로 전용할 수밖에 없는 상태로 준공허가를 받고 입주까지 마쳐 화재 발생 시 입주민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전체 264세대 중 189㎡(57평)형 40세대와 256㎡(77평)형 20세대 등 총 60세대가 이 같은 상황에 놓여있다. 입주민 A씨는 이달 초 서울시에 이 같은 문제점을 제기하는 민원을
2016.05.24 10:55
-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접근성과 교통혼잡을 개선할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29일 오후 2시 개통된다. 이 고속도로가 국도 1호선, 경부고속도로의 교통을 분담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교통 혼잡이 개선되는 등 교통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수원~광명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봉담IC에서 광명까지 가는 시간이 서해안고속도로나 국도 1호선을 이용할 때보다 거리는 5km, 이동시간은 현재 52분에서 32분으로 약 20분 단축되며, 이에 따라 물류비용도 연간 약 2200억원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서해안고속도로 및 다음 달 말
2016.04.28 14:45
-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만737호)인 1월말 대비 9.3%(5634호) 감소한 총 5만5103호로 집계되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12월 6만1512가구에 비해서는 10.4%(6409가구) 줄어든 것으로 올해 들어 2개월 연속 미분양 물량이 감소세를 보였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도 2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422호) 대비 0.1%(8호) 감소한 1만414호로 집계되었다.지역별로 수도권의 미분양은 2만4971호로 전월(2만9180호) 대비 14.4%(4209호) 감소했다.
2016.03.24 15:12
-
▲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투자위험분담방식을 적용하여 통행료를 낮추고, 상부 일반도로는 무료화하여 도로이용자들의 통행료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1968년 개통된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인 경인고속도로가 50여 년 만에 지하로 내려가고, 지상 구간은 일반도로와 공원 등으로 조성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2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경인고속도로 지
2016.03.16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