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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가수 겸 연기자 설리(최진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인터넷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죽음으로 몰아간 악플러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글들이 늘어가고 있다.(사진=YTN 방송 캡처)연예인 설리의 사망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악플이며, 악플의 충격으로 우울증이 발병하여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악플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악플의 후유증으로 자살을 선택하였다는 점에서 악플러에 대한 강한 처벌을 요구하는 실정이다.더욱이 문제가 심각한 점은 모방 자살이 급증한다는
2019.10.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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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24일 세계적 뇌 연구 권위자 하버드대 ‘존 레이티 교수’ 강연회 열어- ‘운동과 뇌의 놀라운 메커니즘’을 주제로 생각·감정·학습능력까지 영향 미치는 운동의 중요성 및 사례 소개.. 선착순 350명 접수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4일(목) 오후 7시 목동예술인센터(목동서로 225) 2층 로운홀에서 세계적인 뇌 연구 권위자 존 레이티(John J. Ratey) 교수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회를 연다. 구는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 사회경제,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19.10.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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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15일 서울고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의 날’ 행사를 열었다. 서울고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1, 2학년생 150여명이 참여했다.어린이들은 안전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지진 시 비상구 찾기 ▲경사구조대를 통한 탈출 ▲물소화기 활용 ▲화재 시 대피방법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10.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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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중·고등학교(교장 이재영)은 지난 17일 안산시 대부도 대부중앙로 북동삼거리에서 '생명존중,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선플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경기남부청 경기누리캅스(회장 이상선)이 후원하고, 대부중·고등학교가 주최한 선플 캠페인에는 대부중학생 15여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했다.대부중 선플누리단 학생들은 선플을 상징하는 문구가 가득한 푯말과 현수막을 지참하여 대부도 주민들에게 선플캠페인으로 동참으로 호소했다.이날 캠페인을 기획한 대부중 김형주(3학년) 학생은 "최근 악성댓글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어나
2019.10.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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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중·고등학교(교장 이재영)은 지난 17일 안산시 대부도 대부중앙로 북동삼거리에서 '생명존중,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선플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선플재단과 선플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대부중·고등학교가 주관, Google 구글, 교육부,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선플 캠페인에는 대부중학생 15여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했다.대부중 선플누리단 학생들은 선플을 상징하는 문구가 가득한 푯말과 현수막을 지참하여 대부도 주민들에게 선플캠페인으로 동참으로 호소했다.이날 캠페인을 기획한 대부중 김형주(3학년) 학생은 "최근
2019.10.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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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오는 11월 ‘2019 하반기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반려견과 함께 하우스 적응훈련·리드 줄 다루기 등 이론과 실습 병행하며 행동 교정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1월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을 도와주는 ‘2019 하반기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올바른 동물복지 문화를 확산하고 반려동물로 인한 소음·물림 사고 등 주민간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은 짖거나 무는 등 문제행동
2019.10.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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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BS 뉴스 캡처)그동안 교사는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를 당해도 “학생이라 그럴수도 있지”, “학생의 장래를 위해서 경미한 처벌수준에서 처리해주세요” 등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과반수 이상의 교사들은 교권침해한 학생들에게 교내봉사, 사회봉사, 특별교육이수 등의 처분을 내렸다. 또한,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도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교사 개인이 감당해야될 모욕과 명예훼손에 대해 변변한 지원대책도 없이 홀로 견뎌야 됐다.#2019년 교사의 머리를 장난으로 때린 중학생이 학교로부터 ‘출석정지 10일’의 처벌을 받았다.
2019.10.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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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격려하기로 했다!" 아들러 심리학에 기반한 8주간의 '격려 상담' 프로그램이 소개된 신간이 나와 교육계에 잔잔한 감동의 물결을 선사하고 있다."이 책을 주변에 추천하고 싶다", "사랑스런 책이다""참 따라하기 쉬운 책이다", "수직적, 수평적 관계를 배울 수 있는 탁월한 책이다"등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현직교사인 필자도 시간내어 '격려 수업'을 읽어봤다.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주는 용기모든 사람들에게는 터닝포인트가 존재한다. 자신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낙담시키게 하는 행동을 하는 대신 스스로를 격려하기로 결정한
2019.10.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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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창직 전문가의 베스트 창직 가이드북저자인 정은상 창직사관학교 맥아더스쿨 교장은 지난 7년 동안 300명을 상대로 일대일 또는 그룹코칭을 통해 창직 코칭을 해왔고 창직 칼럼을 실은 주간 뉴스레터를 3만 명에게 보내는 국가대표 창직 전문가이다. 2015년 『마법의 코칭』을 시작으로 2018년 『창직이 답이다』를 펴냈고, 이번의 『창직하라 평생직업』이 세 번째 책이다. 저자가 세 권의 저서를 통해 일관되게 주장하는 바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평생직업과 지식정보화 사회의 직업혁명을 위해서는 창직이 필수 과정이고, 창직은 지금 바로
2019.10.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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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다음달 3일 ‘자가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 무료 운영- 자동차 구조 및 관리요령,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공기 주입 등 이론과 실습 병행.. 선착순 250명 접수 중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다음달 3일(일) 오전 9시부터 양천구청 3층 양천홀 및 후정 주차장에서 ‘자가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자가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은 자가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와 관련된 기본 지식 및 자동차 관리법, 올바른 운전방법 등을 알려주는 이론 및 실습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
2019.10.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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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9일(토) ‘창의과학체험 한마당’ 행사를 양천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구는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와 부모님과 함께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2015년부터 창의과학 체험한마당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행사는 오후 12시 30분에 식전 공연인 벌룬쇼로 시작된다. 그 후 10분 정도의 개회식이 진행된 후 다양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12개의 부스 프로그램이 연령별로 나뉘어 동시에 운영된다.만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의 아이를 대상으로 표면
2019.10.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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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성 경기 대부중 교사/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 공동대표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혼자 급식을 해결하거나, 아예 먹지 않고 교실에 혼자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 또래 친구가 없거나 적응을 하지 못해 점심조차도 즐겁게 먹지 못한다.예전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서 학교 밖으로 이동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생 및 학업중단 학생’ 현황자료에 의하면, 학령인구 감소로 전체 초·중·고 학생 수는 2015년 608만8827명에서 2018년 558만4249명으로 큰 폭으로 감소
2019.10.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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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성 한국교사학회 정책실장/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 공동대표일선 학교 교사들은 수능 감독관으로 차출이 되는데 구인란으로 전국의 중·고등학교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차출된 교사들은 하루전인 13일에도 해당 시험장교에 출장으로 방문하여 장시간 전달연수를 들어야 하며, 정작 본인들의 수업도 다른 교사에게 교환수업이나 보강처리하고 출장에 임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마디로 1박 2일 동안 차출이 되는 것으로 해당학교는 수많은 차출교사로 인해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되지 않아 휴업을 하거나 단축수업 등 비정상적인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겁박으로
2019.10.0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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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오는 12일(토) 서서울호수공원서 성인·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 개최- 초·중·고등부와 성인부로 진행.. 대회 입상작은 작품도록 수록 및 양천 문화회관에서 전시 예정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서서울호수공원(남부순환로 64길 20)에서 ‘2019 양천구 성인·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20회를 맞은 양천구 성인·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는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적인 취미활동을 즐기고, 문화적인 소양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양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양천구
2019.10.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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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창직교육협회(이사장 : 문성식)은 지난 9월 28일 창동역 광장에서 ‘'나와 어울리는 직업탐색' 부스를 운영하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창직과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행사를 진행했다.도봉구 제 10회 '창사골 예술제'를 겸한 행사로 주민들의 재능기부를 겸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풍물놀이 팀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약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행사추진위원회는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 '공연' 등 다채로운 준비를 통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2019.10.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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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 학생 교사 주먹으로 때려지난 2016년 경기 북부소재 한 고교복도에서 1학년 A군이 주먹으로 40대 여교사 B씨의 머리를 10여 차례 때렸다. 이날 A군이 수행평가 과제를 제출하지 않아 B교사는 “다음 시간에 벌을 받으라”며 혼을 냈다. 이에 A군은 교무실 B교사를 찾아가 “잘하겠다. 벌 받지 않게 해달라”고 말했지만 B교사가 받아들이지 않았고, A군은 갑자기 화를 내며 교사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B교사는 충격으로 병가를 낸 뒤 교육청이 지정한 병원에서 정신·심리 치료를 받았다. 교육청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A군의
2019.10.01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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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48명이 자격취득에 성공한 구로구의 중장년 택시기사 양성 프로그램이 2019년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을 위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택시기사 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내달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내달 10일, 17일 두 차례에 걸쳐 구청에서 열린다. 교육 과정은 ▶직장 예절, 이력서 작성, 면접 준비 등 취업 및 구직기술 교육 ▶운전적성 정밀검사 사전 교육 ▶택시운전 자격취득 관련
2019.09.24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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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교육청이 ’학원 일요휴무제‘ 관련하여 공론화를 시작하면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쉼과 여가시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학원도 일요일에 휴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기도 하다. 하지만, 반대 진영에서는 일요일 학원 수업을 하지 못하게 되면, 평일 학원수강비의 인상이나 불법 고액과외 등으로 변질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7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아동·청소년 권리에 관한 국제협약 이행연구, 아동·청소년인권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은 과중한 학업부담으로 자유롭게 생활할 시간(운동, 여가
2019.09.2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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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이 넘는 동안, 척박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우리 방과후학교 강사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를 믿고, 교육청을 믿고, 학생과 학부모들과 서로 신뢰하며 자리매김을 해왔다. 우리는 방과후학교가 사교육이라는 생각을 가져본 적이 없으며, 교과교육과 함께하는 공교육의 한 축이라는 큰 자부심으로 여기까지 왔다. 방과후학교 가이드라인과 길라잡이는 관련법이 없는 현실에서 운영의 유일한 근거가 되는 지침서이다. 법이 아니라도 학교에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근거다. 학교에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는 담당교사나 실무사, 보조 인력(코디)
2019.09.23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