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장 이동환이 일산호수공원 수질을 한층 개선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호수공원 조성 초기에 설치된 노후 수처리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수공원 수처리시설은 잠실 자양취수장에서 공급받은 물을 호수공원에 유입하기 전에 수질을 정화하는 시설이다.일산호수공원은 1997년 개장 당시부터 기존의 전면 배수 방식이 아닌 호수 바닥의 침전물만 제거하는 독특한 수질 관리 방식을 채택해 주목을 받아왔다. 침전물 제거 방식은 호수공원의 자연 생태계를 보존하면서도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친
보다생활건강(대표 김지환)은 (주)넘버원STO(대표 김정배)와 손잡고 「친환경적인 녹는생리대」 사업을 공식 출범시킨다고 밝혔다.보다생활건강은 오랜 연구 개발 끝에 친환경적인 녹는생리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생활용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환경보호와 여성의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것으로, 일반적인 생리대와 달리 물에 닿으면 녹아내리는 친환경 생리대를 개발한 것이 이번 사업의 골자다. 이에 따라 사용 후 처리가 간편하며,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생리대 쓰레기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주)넘버원STO는
< 김길성 중구청장과 신당10구역 재개발 조합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28일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을 인가했다. 중구에는 무려 20년 만에 조합이 탄생했다.또한 정비구역 지정 이후 반년 만에 조합을 설립하는 기록을 세웠다.이로써 저층 노후 주택으로 가득한 신당10구역은 1천423가구가 입주할 35층 공동주택 단지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절반을 소화했다. 정비업계에서는 통상 조합이 설립되면 사업의 50%를 달성했다고 본다.신당10구역은 중구가 신속통합기획과 조합직접설립제도를 앞세워 처음으로 공공지원에 나선
어딘가에 회원가입을 하려면 싫든 좋든 먼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만들고 개인정보를 모두 입력한 후 접속할 때마다 다시 입력해야 한다. 최근 간편인증과 다양한 인증기술이 나왔지만, 결국 아이디 비밀번호 기반으로 일부 편리성은 있지만, 보안성은 보장받을 수 없다. 그럼에도 별다른 방법이 없어서 해킹이나 도용의 피해가 발생하면 고스란히 본인이 책임지고 감당해야 하는 위험한 세상에 내몰려 있는게 현실이다.TSID는 해킹과 도용의 통로인 아이디 비밀번호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소위 말하는 해킹 접점 포인트가 없다. 만약 TSID를 사용하다 해킹,
부안군은 14일 부안군의회 예결특위에서 내년 예산을 최종 확정 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2기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의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정부가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자족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안군과 경기도 양주시, 광주광역시 동구청 등 3개 지자체가 2024년 2기 대상으로 선정돼 2027년까지 추진한다.2027년까지 총사업비 400억원(균특 200억원, 지방비 200억원)이 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공동주택 주민대표 ‘홈즈리더’를 위촉하고 공동주택 활성화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구는 아파트 단지별로 입주민을 대표하는 1인을 추천받아 홈즈리더 37명을 선정하고 지난달 30일 신당누리센터에서 홈즈리더 워크숍을 열었다. 홈즈리더는 김길성 중구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강의를 들으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중구 전체 인구 약 12만 명 중 절반에 가까운 56천6백여 명이 69곳의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앞으로 홈즈리더는 공동주택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 증가와 산림복지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산림자원을 활용한 자연휴양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비 6억 원을 확보했다.적대봉 자연휴양림은 총사업비 80억 원(균특 52억, 군비 28억)을 투입해금산면 적대봉 일원의 160ha 부지에 워케이션(Worcation)이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포레스트 워케이션 센터, 숙박시설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휴양림 내 산책로 등 편익·휴양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현재 고흥군은 산림청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목감천 개봉1빗물펌프장 개선사업을 위한 예산 97.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구는 5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과 목감천 홍수 방어를 위한 ‘목감천 개봉1빗물펌프장 치수안전성 개선사업’ 하천공사 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97.5억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4년까지 개봉1빗물펌프장의 노후펌프 5대 교체와 2025년까지 계약전력 증설을 시행할 방침이다.개봉1빗물펌프장은 구로구 최대 규모의 빗물펌프장으로 안양천, 목감천 등 2개 국가하천에 접해있으며, 유사시에는 목감천 유량을 안양
□ 서울시 청년창업꿈터(센터장 최귀선)는 청년창업꿈터 스타트업 16개사와 함께 ‘2023년 청년창업꿈터 6기 오픈 데모데이’를 지난 11월 24일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꿈터 6기 오픈 데모데이는 5개의 전문 투자사와 청년창업꿈터 6기 대표들의 IR 발표로 모든 기업이 서로의 발표를 참관할 수 있는 오픈형식의 데모데이였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대표들은, 23년도 청년창업꿈터 입주 이후의 사업성과 발표와 함께 실전 IR피칭을 통하여 사업성장과 투자유치 역량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 당일 투자사와 더욱 밀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3년 도·군비 20억 원을 투입해 복합 다기능 부잔교 설치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선박 접안과 승·하선 시 어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어업활동 시 수산물의 원활한 운반 등 작업 여건 개선을 위해 도양읍, 봉래면 등 10개 읍·면 19개 어항에 20개소의 복합 다기능 부잔교를 설치하고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부유식 접안시설인 복합 다기능 부잔교는 해상 위에 부유된 부잔교 및 연결 도교로 구성돼 수심과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선박의 접안이 가능한 시설로 여러 선박이 접안할 수 있으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9일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한 토마토가 일본으로 처음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생산된 토마토는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해 높은 가격으로 전국으로 유통되고 있다.이번 선적된 토마토 2톤을 첫 수출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약 50톤을 일본으로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지 2년째인 문성균 청년 농업인은 “전체 생산된 토마토 중 80%는 국내 도매시장 및 온라인 출하를 하고 나머지 20%만
SK㈜ C&C(사장 윤풍영)는 28일 하나증권 토큰증권 시스템 구축을 위해 블록체인 체인제트 ST(ChainZ Security Token)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체인제트(ChainZ)’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호출만으로도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유통 가능한 토큰기반 자산을 쉽게 생성·발급·거래할 수 있는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의 서비스 플랫폼이다.하나증권은 자사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인 ‘원큐프로’와 ‘원큐스탁’과 연계한 토큰증권 종합 서비스를 추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