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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6월 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단 코로나19로 어려운 납세자들의 부담완화를 위해 납부기한을 8월말까지 3개월 연장한다. 개인지방소득세 납부대상자는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자다. 소득세법에 의해 확정된 소득세 총액의 10%를 지방소득세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구로구는 내달 1일까지 구청 5층 강당에 합동신고센터도 설치․운영한다. 세무서를 통해 종합소득세와 함께 납부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직접 신고로 변경됨에 따라 납세자 편의를 위해 마련했다. 소규모 사업자 등 모두채움신고 대상자가
2020.05.1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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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지난 4일 코로나19로 2월 초 중단됐던 구민 정보화 교육이 주민들의 요구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온라인 정보화 교육은 기존 정보화교육장 6곳(구로구청, 구로 2․4동, 고척 1동, 구로문화원 1․2)의 강의를 유튜브를 활용해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활용, 유튜브 활용, 파워포인트 2010 등 총 24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생들의 궁금점 해결을 위해 실시간으로 질문도 받는다. 교육을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구
2020.05.0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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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김준호 교사는 자타공인 그림책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있는 현직교사로 현재까지 다양한 그림책 관련한 저서를 출간하고 있다. 저자는 "나는 그림책 덕분에 더 나은 교사가 되었다"라고 말하면서, 교실, 수업, 학생, 관계 등에서 필요한 순간마다 지혜와 용기를 준 그림책의 시간들이라고 회고하고 있다.저자의 교직 삶에서 우러나오는 경험의 산물이 그림책이라는 저서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책에서 저자는 "학생들에게 한 권의 책 같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교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하고 있다.실제,
2020.04.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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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사태로 학교가 어수선하다.어제(4/9)부터 중3, 고3 학생들부터 온라인 개학을 했다지만, 정상적인 학교 교육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아니, 불가능한 상황이다.유례없는 코로나19 추경 예산 수십조원을 편성하는 등 일상을 뛰어넘는 기상천외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전혀 새로운 판이 짜여지고 있다. 뜻밖의 코로나19가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위기에 맞선 공동의 대응과 연대를 요구하고 있다. 함께 살기 위한 평등교육과 평등사회 실현이 위기 극복을 위해 불가피한 방안임이 확인되고 있다. 교육부 등 정부의 대응책은 이 같은 대세
2020.04.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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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6년,부끄러운 마음으로 다시 416을 맞는다.벌써 몇 해인가?제주로 수학여행을 떠난 단원고 학생들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난 지 6년이다.벌써 몇 해인가?진상조사를 한답시고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출범, 활동한 것이 벌써 4-5년 전의 일이다.벌써 몇 해인가?세월호참사의 진실을 은폐한 박근혜 정권을 탄핵하고, 세월호참사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다짐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벌써 3년이다.우리는 그 긴 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가?우리는 그 긴 시간 동안 어디에 있었는가?부끄러움을 주체할 길이 없다.우리 국민들은 문
2020.04.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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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육은 애국심을 강화하고 민족적인 동일성을 강화, 공적인 이데올로기를 따르는 젊은 세대 육성을 목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폭 넓게 교과서가 채택되어 교사가 교과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교과서 선택은 특정 이데올로기나 정치적 필요에 기반해서는 안 된다.”“역사 교과서 내용의 선택은 역사학자에게 맡겨야 하며, 특히 정치가 등 다른 사람들의 의사결정은 피해야 한다.”2013년 열린 제68회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전문이다.“일본의 아베 정권이 일본 정부의 해석만을 반영한 역사교과서를 검정, 채택하도록
2020.04.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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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관내 3개 어르신복지관에 로봇 40대 보급해 1:1 맞춤형 교육 추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 공모사업」 선정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어르신들에게 문자나 사진전송과 같은 메신저 앱 사용방법을 알려주는 로봇 40대를 관내 복지관 3개소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양천구를 포함한 5개 자치구와 서울디지털재단·로봇업체가 컨소시엄(공통의 목적을 위한 협회나 조합)을 구성해,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 등 디
2020.04.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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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경비협회 남부지방협회는 경비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비원 지망생들에게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동안 총 24시간 소요되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교육비는 10만원(중식 미제공)이며,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또한 교육을 수료하고 나면 협회에서 이수증도 발급된다. 교육장소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천로 222, 세환타워 6층이며 교육 문의는 (031)687-8751, FAX : 070-4324-4977 로 신청하면 된다.
2020.04.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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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는 국가 전체를 재난 상태로 몰아넣으며 우리 사회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많은 문제를 양산하고 있다.특별히 교육계는 이제 4월 9일이면 온라인 개학이라는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하는 시험대에 서있다. 교육당국은 물론 각급 학교에서는 준비가 부족한 상태로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면서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하다.한 번도 경험해보진 못한 사태가 의미하듯이 이런 새로운 상황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많은 문제들이 동반된다. 우리가 예측하지 못한 많은 변수들이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그 중 하나가 학교급식
2020.04.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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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일반 국민들이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사라져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전해주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국민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지난달 31일 교육부는 온라인 개학과 대입 일정을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오는 9일부터 고3·중3부터 단계적인 온라인 개학을 하기로 하였으며, 유치원은 등원이 가능해질 때까지 휴업이 무기한 연장됐다. 이에 따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2주 연기해 12월 3일 실시된다.지난 4일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
2020.04.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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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서울시 최초 놀이활동 전문가·프로그램 ‘위탁운영’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가능해져- 창의어린이놀이터 5개소에서 협동, 질서, 감각, 감성, 맨몸, 자연놀이 등 기본·특화 프로그램 연중 운영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4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관내 5개 창의놀이터에서 놀이 활동 전문가·프로그램 위탁운영으로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구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접하며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놀이 활동을 유도하고,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용역
2020.03.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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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립도서관, 도서 ‘안심대출 서비스’ 진행- 도서 소독 처리하고 무인 반납함 이용∙∙∙, 코로나19 대비에도 만전양천구(구청장 김수영) 구립 도서관에서는 17일(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 ‘안심대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양천구립도서관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난 2월 22일(토)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갔으나, 휴관 중에도 구민의 독서 요구 충족을 위해 ‘안심대출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도서 안심대출을 원하는 양천구립도서관 정회원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출 희망 도서와 수령일시(매주 화~토, 14시~1
2020.03.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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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외로움, 독서로 달래 보세요!”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비대면(非對面)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구로구는 “코로나19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들이 책을 빌려 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성안심택배함과 도서관 내 무인사물함을 활용해 사람 간 접촉 없이 책을 대출할 수 있는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운영 장소는 꿈나무어린이도서관, 온누리도서관, 구로기적의도서관, 개봉도서관 등 구립도서관 4곳이다.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는 ‘지혜의 등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
2020.03.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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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연령대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통계에 따르면 18세 이하 코로나19 확진자는 343명이며, 초·중·고교 학생 연령대인 7~18세가 289명이고 나머지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영유아이다. 학교급으로는 고등학생(16~18세)이 125명으로 가장 많았다.지난 13일 CBS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유·초·중·고 개학 연기 관련 여론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3일보다 더 늦춰야한다’는 응답이 10명 중 7명 가량인 67.5%로 집계됐다. ‘학사 일정 혼란을 막기 위
2020.03.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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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가치는 가늠할 수 없습니다2000년대 초반. 고등학교 수업을 한 적 있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똥통학교’였습니다. 주변에서 공부 제일 못하는 애들만 온다는 학교입니다. 다행인 건 그나마 그중에 풍물반은 나름 착실한 애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수업이 수월한건 아니었지만요.그중에 방황하던 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학업은 물론 뭐 하나 제대로 정을 붙이지 못하는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며칠씩 가출하거나 술 먹고 길바닥에서 뒹굴고 쌈질하고 주변 시끄럽게 하는 일이 자주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부모도 담임도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고
2020.03.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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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방과후학교가 전면 중단된 지금, 방과후학교 강사들은 매우 힘듭니다. 정부당국에 ‘생계대책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이 와중에 학교의 다른 구성원들의 이해관계 사이에 갈등까지 불거져 더욱 힘든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방과후학교 강사는 정말 학교와 계약한 개인사업자이고, 따라서 일이 없으면 강사료를 받지 못하는 것이 당연한 것일까요. 방과후학교 강사는 정말 사업자일까요방과후학교 강사들이 정말 자기 사업을 하는 개인사업자이고, 학교 공간을 잠시 빌려쓰는 이들일까요. 형식적으로는 학교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
2020.03.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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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그 규모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극도의 소비 감소로 인해 여행 관련업계, 소규모 기업, 영세자영업자들이 벼랑으로 내몰리고, 코로나19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업체의 직원들은 무급휴가나 급여 삭감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사회적 약자 층이 가장 우선적으로 피해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 사회 곳곳에서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살피는 따뜻한 미담이 끊이지 않아 절망 속에도 다시 용기를 낼 수 있는 힘을 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룹의
2020.03.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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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상황으로 치매안심센터 업무 중단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돌봄 공백 해결- 생필품 지원·건강관리 돌봄 서비스 제공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코로나19 상황이 확산됨에 따른 치매환자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해 생필품 지원 및 건강관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양천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난 2월 28일부터 치매치료비 지원, 구호물품제공 등의 필수 업무를 제외한 모든 센터 운영이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이로 인해 치매관리에 공백이 발생될 우려가 있어, 다양한 방
2020.03.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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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펀리더십협회(회장 박상화)는 3월 7일, 8일 양일간 종로 사회적경제허브청년창업지원센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심리학을 전공한 장인규 교수를 초빙하여 힐링인문학과 행복경영인문학 강사양성 과정을 실시했다.이 과정은 2일간 진행되며, 1일차 교육에서는 '인문학이 묻고 영화가 답한다.'는 주제로 웰다잉에 대한 다양한 영화가 소개됐다. 또한 강의를 마무리하면서 유언쓰기, 버킷리스트 작성과 발표를 통해 웰다잉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2일차 강좌내용은 '행동은 이상에 있지 않고 일상에 있다.'라는 주제로 웰빙편 강의가 진
2020.03.08 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