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의 태실문화는 서양과 인근의 중국, 일본 등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으로 생명존중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보여준다. 경북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영천 인종태실(유형문화재), 예천 문종대 태실비(유형문화재), 그리는 성주 세종대왕자태실(사적)과 더불어 태주가 확인된 태실만도 54개소에 이른다. 그래서 경북에서의 생명가치 ‘태실’을 테마로 한 축제는 더 의미가 깊다고 하겠다. 8월 첫 주말 세종대왕자 태실을 테마로 성주생명문화축제가 개막한다. 5일 오전 세종대왕자 태실에서 생명선포식을 시작으로 10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
♣ 소설 따라 역사 따라 ♣ 이 코너에서 연재할 이야기는 소설 공주는 소리 내어 울지 않았다 속에 전개되는 역사적 사건을 돋보기로 확대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 11화 단종 태실의 미스터리- 단종의 태실은 성주 선석산에 조성된 세종대왕자태실지에서 가야산으로 옮겨놓았는데 세조는 그것마저 집권 후에 없애버렸다. 그런데 단종의 태실이 경남 사천시 곤명면에 또 있다니 대체 무슨 연유일까? - 경남 사천시 곤명면 은사리 산438번지에 가면 단종 태실이 또 있다. 현재 경남기념물제31호로 지정되어 있다. 가야산에 있던 단종 태실을 곤명면으로
♣ 소설 따라 역사 따라 ♣ 이 코너에서 연재할 이야기는 소설 공주는 소리 내어 울지 않았다 속에 전개되는 역사적 사건을 돋보기로 확대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10화 세종대왕자 태실과 단종의 태실- 왕실에서 왕손이 태어나면 아기의 이름과 생년월일이 기록된 태지석과 태반, 탯줄을 태항아리에 담아 좋은 장소에 안장하였는데, 이는 태어난 왕손의 건강과 앞날의 무궁한 번성을 기원하기 위함이었다. -1. 태실을 만드는 과정왕손이 태어나면 지방 관찰사들에게 명당을 찾아 올리라는 장계를 보낸다. 후보지로 선택되면 관상감에서는 지관을 보내 조사
성주군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시웅)는 2월 26일 (수) 오후3시 성주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전화식 부군수를 비롯한 성주생명문화 축제추진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 생명문화축제 추 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성주생명문화축제는 성주의 독창적인 생․활․사 문화를 바 탕으로 인생의 여정을 압축해서 풀어나가고 세계적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