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교육의 3주체’는 학생, 교사, 학부모이다. 학부모는 민주적 자치조직인 학부모회를 통해 학교교육에 참여하는 것이 보장되어 있다. 지난 2013년 전국 처음으로 경기도에서 학부모회 조례가 통과된 후, 10여 년이 지나는 동안 경기도 학부모회는 모범 사례로 손꼽혀 왔다. 하지만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 이때부터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회를 배제하고 고사시키는 정책을 취해 왔기 때문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 관련 행사를 열면서 공식 단체인 학부모회를 초청하는 대신 사조직인 맘카페 회원들을 일당을 주며 동
국제화 시대 다문화 중도 입국 자녀들에 관하여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 한국에 입국하는 중도 입국 청소년의 연령이 낮아지면서 한국문화의 이해, 한국어사용, 학력 인정 등에 관하여 살펴봐야 한다.단순하게 외국 국적 당시 나이로 한국교육 과정에 맞추어서 입학한다면 문화적 차이 등에 관하여 난감한 상황이 벌어 질수 있다. 한국문화를 이해 못 하고 한국어 어휘를 이해 할 수 없는 문화적 차이를 극복 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그러나 현실은 초·중등교육법상 중도 입국 자녀의 학력과 성적 등을 고려 입학 학년의 판단을 단위 학교에서 해
< 메시지 교육을 진행 중인 KPR 신명희 총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홍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의 수혜자인 구민들이 ‘몰라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일은 없게’ 하겠다는 목표 아래 직원들이 ‘사업과 정책의 수요, 각 홍보 매체의 특성에 맞춘 효과적인 홍보’를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KPR 신명희 총괄이 연사로 나서 ‘메시지 전략 교육’을 통해 홍보콘텐츠도 센스있게, 익숙한 것에서 새롭게 하는 메시지 기획법을 강의했다. 특히 실무에 바로 적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132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이(악성) 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 서울 중구청 대 강당에서 특이 민원 대응 교육 현장 모습 >박승리 강사가 마이크를 잡고 ‘특이(악성)민원 유형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강의했다. 특히 실제 중구에서 발생했던 사례에 대해 일대일로 대응 방안을 알려줘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박 강사는 악성 민원에는 ‘단호하게, 다만 정중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악성 민원 대응 5원칙」을 소개했다. △공감과 경청을 통해 정중함을
전국느린학습자 부모연대(대표 최혜경)가 19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느린학습자란 평균 지능(85~115)에 미치지 못하는 인지 능력으로 인해 학습과 사회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을 일컫는다. 느린학습자는 학습과 구직의 어려움 뿐 아니라 학교 폭력이나 각종 범죄에 노출될 위험도 크지만, 장애인 복지법의 지적장애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안민석(더불어민주당, 오산)국회의원은 지난 11월 ‘느린학습자 교육지원 종합대책 마련 촉구 국회 결의안’을 발의하
학교폭력 대책 사안 조사관제도는 교육 현장에서 학교폭력 사안 조사의 신속성 전문성을 목적하고 또한 교사의 업무 경감을 위해 추진되었다. 요즘 사안 조사관제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 나온다. 나는 사인조사관 제도가 앞으로 학폭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지 않고 있다.조사의 명확한 방법이 도입되는 것이라고 보고 있고, 조사와 수사의 차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조사 방법이 달라도 최종 판단 기구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되기 때문이다.심의위원회가 도입된 4년 동안 심의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은 학교 사안 조사 정리 잘된 보고서도, 부실한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에서 과학고 설립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2일 오후 3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과학 영재교육 발전방안 정책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고 경기도 내 과학고 추가 설립이 타당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도 교육청은 향후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과학고 지역 선정을 위한 세부 평가지표를 공개할 예정이다.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 중 인구가 가장 많지만 과학고는 1개교에 불과하다. 때문에 고양시 학생들이 지원 가능한 경기도의 유일한 과학고인 경기북과고는 올해 전국 과학고 평균 경쟁률 3.5대 1 의 두 배
피해자 중심 학교폭력 개선이 필요합니다.학교폭력 발생후 사안조사, 심의위원회 조치 결정후 피해자 보호조치가 있습니다. "법률 제16조 1. 학내외 전문가에 의한 심리상담 및 조언2. 일시보호3. 치료 및 치료를 위한 요양4. 학급교체5. 삭제 6. 그 밖에 피해학생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조치" 그러나 피해보호 조치를 받아도 바로 피해회복을 위한 절차가 동작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가해측이 비용을 부담 해줘야 하는데 청구하는 방법이 당사자성이라 어렵습니다.또한 피해측이 비용을 지급하고 학교안전공제회에 청구 하
수원 평생교육 대안 교육기관인 아랑학교와 수원 선행초등학교는 12월 11일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은 교육활동 지원을 위하여 위기 학생 맞춤형 지원 업무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협약 내용은 ▲위기 학생 치유 활동 ▲분리 조치 시 임시보호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지원 ▲학교폭력 예방 활동 ▲기초학력 지원 ▲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되었다.2023년부터 분리 교육 조치 시 학교의 인력 및 공간 부족 등으로 인하여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인 선행초등학교는 본
부안군은 2023년 평생교육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8일 부안관광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평생교육 강사, 매니저, 문해교육사, 관내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소통과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타 시군 평생교육 사례, 평생교육 브랜딩에 대한 특강을 통해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평생교육 강사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를 들으면서 평생학습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평생교육 관계
< 2024 대입 수시 성공전략 설명회 포스터 >역대급 불수능에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든든하게 수험생의 곁을 지킨다. 구는 오는 16일(토) 오후 13시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2024 대입 정시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부에서는 국내 최고의 입시 전문가, 종로학원의 임성호 대표가 ‘2024 수능 실채점 결과 분석 및 주요 대학별 합격점수 예측’에 대해 설명한다. 강연에서는 대학별로 합격점수를 예측하고 작년 대비 변동 폭을 분석할 예정이다. 변동이 크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찾아가는 아동 인권 인형극’을 열고,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이 얼마나 나쁜지, 폭력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린이들에게 알려줬다.전문 인형극단이 지난 17일(금)부터 5회에 걸쳐 관내 5개 어린이집 원아 400명을 찾아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을 펼쳤다. 학대 대처 방법과 주변에 알리는 법, 올바른 교우관계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자신과 타인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