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 선물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400달러를 돌파했다.전문가들이 올해 안에 25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 전망치에 가까워지면서 금 매입을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신중론과 추가 매입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금값 고공행진이 계속되자 차익실현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 금 6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45.3달러(1.9%) 오른 온스당 2418.0달러를 기록했다. 금 가격은 장중 한때 온스당 2448.8달러를 찍기도 했다.최근 금 가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이 올해 더 크게 돌아왔다.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은 도봉구 대표산업인 양말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해 처음 열렸다. 작품 총 1,765점이 출품돼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수상작 그림은 양말로 제작돼 ‘함께해요! 도봉 중소기업·양말 세일 페스타’ 행사에서 선보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더 많은 참여를 이끌기 위해 참가대상을 확대했다. 도봉구 소재 또는 거주하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4월 11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원로 304 영통이노플렉스2단지 소재 파워링크 대회의실에서 파워링크와 위다스가 충북 동충주데이터센터 개발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워링크는 충북 충주시 동충주산업단지 내 데이터센터를 개발하고 있으며, 위다스는 본건 프로젝트 실질심사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별도의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동충주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TSID 인증센터 업무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TSID 인증센터는 네이버와 아마존 보안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폭넓은 확장성을 고려해서 동충주 데이터센터로
[TNEWS] 2004-08-03 10:59] (권종섭 기자)서울의 난개발 대표지역인 방화 공항동 일대 19만여평이 상업 및 업무기능이 조화된 ‘에어포트 타운’으로 새롭게 개발된다.서울시와 강서구는 2일 방화뉴타운 개발기본구상을 발표하면서 최첨단연구단지가 들어서는 마곡지구와 1시간권 국제공항 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김포공항과의 지역 연계성을 최대한 고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특히 공항로변 공항지구중심일대는 특화 상업 및 업무기능을 집중 정비 개발하고 공사중인 지하철 9호선 역사와 연결해 지역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보행중심의 ‘관광타운’
< 서울 김길성중구청장이 남산에서 고도지구의 규제를 받는 주택가를 내려다보고 있다 >남산자락에 있는 우리 집, 고도 제한이 완화되면 어떻게 높여 지을 수 있을까?’주민들의 물음에 중구가 다시 나섰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눈앞에 둔 시점, 중구가 준비한 다음 프로젝트는 '남산 드 데생(내 집 설계 전문가 사전검토 서비스)'이다. 남산 고도지구 내에 거주하는 주민이 신규건축을 할 때 설계안을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지자체에서는 최초 시도다.이를 위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중구건축사회(회장 김현정)와 지난 14일(목) 업무 협약을
지난해 정비사업 사상 많은 이정표를 세웠던 신당10구역과 등을 맞대고 있는 신당동 236-67번지 일대에도 본격적인 재개발 움직임이 일고 있다.< 가칭 신당13구역 도심공동주택복합 사업 신통기획 후보지 지면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신당동 236-67번지 일대(가칭 신당13구역)를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신청하기 위한 주민 동의 확보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후보지 신청 자격을 갖추려면 정비구역 지정 법정 요건을 충족하면서 30% 이상의 토지등소유자 동의가 필요하다.다산로 이면에 자리 잡은 신당동 236-67번지 일대 면적은
서울 중구는 지난달 29일 서울시가 남산 주변 신(新) 고도지구 개편(안)인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고도지구) 결정(변경)(안)’을 재열람 공고함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주민에게 재공람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남산고도지구 재정비 주요내요 설명회 >이번 재열람 공고는 지난 1월 17일 제1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당초 열람 공고의 내용 중 변경 사항이 있어 이를 알리기 위함이다. 변경 사항이 있을 때 다시 열람해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규정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주민과 지방의회의 의견 청취) 및 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약수역 인근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지구 지정에 필요한 동의율인 67%(토지등소유자 3분의 2)를 넘어 7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의서 접수를 시작한 지 25일 만이다.< 찾아가는 현장 지원센터에서 동의서를 작성하고 있는 주민들 >올해 1월에 국토교통부는 주민들의 사업 참여 의향률이 50%가 넘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에서만 예정지구 지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토지등소유자 780명에게 안내 우편물을 발송하며 준비에 착수했다. 동의서 접수가 시작된 지난달 1일부터는 주민
< 중구 신당1동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역 지적도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약수역 인근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지구 지정에 필요한 동의율인 67%(토지등소유자 3분의 2)를 넘어 7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의서 접수를 시작한 지 25일 만이다.올해 1월에 국토교통부는 주민들의 사업 참여 의향률이 50%가 넘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에서만 예정지구 지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토지등소유자 780명에게 안내 우편물을 발송하며 준비에 착수했다. 동의서 접수가 시작된 지난달 1일부터는 주민들이
지난 12년간 방치돼 온 창동민자역사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순항 중이다. 창동민자역사는 재작년 8월 공사를 재개했다. 현재 공정률 약 37.4%로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될 시 2026년 3월쯤이면 완공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사업 추진이 이렇게 순탄치만은 않았다. 창동민자역사는 2004년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 해 착공했으나 사업주관사의 부도 등으로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됐었다. 약 11년 뒤 공사가 재개됐지만 2023년 2월부터 준공 후 신설되는 개표구 설치와 관련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교통공사의 이견이 있었다
도봉구( 오언석 )구청장은 생활공간(주거, 업무 등)에서 친환경 작물을 키울 수 있는 ‘상자텃밭’ 신청자를 오는 3월 4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민 또는 도봉구 소재 단체(공공, 사설)이며, 신청 가능 세트 수는 구민은 1세대당 최대 2세트, 단체는 활용목적에 따라 3명당 1세트(예정) 등이다. 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에 상토를 담고 모종을 심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텃밭상자, 상토, 모종, 사용설명서가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A형[규격(L): 50, 가로×세로×높이(cm): 66×53×31], B형[규격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서울엄마아빠VIP존 ‘도깨비다락(多樂)방’을 운영한 지 어느덧 100일을 맞았다. 지난해 11월 첫 문을 연 뒤 유아 503명이 다녀갔다. 도깨비다락방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에 조성된 아이와 함께 장을 보는 엄마·아빠를 위한 전용공간이다. 전통시장에 장을 보러온 엄마·아빠는 아이를 보육교사에게 맡기고 편하게 장을 볼 수 있고 아이는 총 60㎡ 규모의 널찍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뛰놀 수 있어 이곳을 찾는 모두에게 인기 만점이다. 구 관계자는 “도깨비다락방 선생님은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